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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본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단 파견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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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 도쿄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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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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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가 부품소재전용공단 및 5공단(하이테크 벨리) 기업 유치를 위해 일본으로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후쿠오카(22일)와 도쿄(24일)에서 부품소재기업 CEO 및 투자관련 임원을 초청하여 투자환경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방문기간 중, 후쿠오카현중소기업경영자협회를 방문하여 고바야카와 아키노리(小早川 明德) 회장과 임원들에게 후쿠오카지역 기업의 구미투자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후쿠오카현청을 방문하여 우시오 타케오(牛尾 長生) 부지사와 양 지역의 산업경제 협력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타깃기업과 기투자한 기업을 방문하여 구미공단의 인프라와 투자와 관련된 인센티브에 대하여 개별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LG전자 구승평 前부회장이 직접 참가해 투자환경 설명회에 참석하는 일본 기업인들에게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도레이, 아사히글라스 등 일본기업의 성공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2월 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본 지정을 받으면서 국내외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구미시는 지난해 3월에는 도쿄에서, 7월에는 후쿠오카에서 각각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었다.
지금까지 도쿄를 중심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온 구미시는 새로운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IT 및 부품소재 기업이 많은 후쿠오카에서 2번째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고 타깃기업과 투자관련 개별상담을 갖는 한편 경제중심지역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후쿠오카의 주요 경제단체와 양 도시의 경제교류에 대한 다양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에 후쿠오카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구미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해 참석한 일본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구미시는 지속적인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및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첨단 부품소재기업을 유치해 구미공단의 기술수준 향상과 부품소재의 경쟁력 확보로 대일 무역역조를 해소시켜 나가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할 후쿠오카시(福岡市)는 인구가 140만 명이며 총생산이 9조906억 엔으로 부산시와 자매도시다. 특히, 금융․서비스업, 도시형 경공업이 발달했으며 식품가공업, 출판업, 정보통신업 등이 산업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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