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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장기업의 진정한 가치 제대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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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지역상장법인 합동 IR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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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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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호텔 인터불고 1층 카멜리아홀에서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상장기업 합동IR’을 개최한다.
지역 상장기업 합동IR은 대기업이나 수도권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업홍보 기회가 적은 지역 상장기업들에게 IR기회를 제공하여 기업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당해 기업주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 IR(Investor Relations:투자자관계 기업설명활동)
이번 합동IR에는 지역 상장기업 중 (주)구영테크, (주)대구방송 2개 기업의 기업정보 발표와 함께 (주)대구은행, 삼익THK(주), (주)엘앤에프, (주)삼보모토스,쌍용머티리얼(주), (주)구영테크 (주)에스앤에스텍, (주)쉘라인, (주)대구방송, (주)동일산업 10개 기업이 개별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나 일반 투자가들도 합동 IR에 참석해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수도권 기업에 밀려 제대로 기업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있던 지역기업들에게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 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참여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최신의 경영정보를 설명할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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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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