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2011년 예산안 1조 50억원 편성 -구미
|
- 2년 연속 예산규모 1조원 돌파 -
|
2010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일반회계 6,506억원, 특별회계 3,544억원 등 모두 1조 50억원 규모로 2011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함으로써 금년에 이어 2년 연속 예산규모 1조원을 돌파하게 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1,548억(13.35%)이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18억원(1.85%) 증가 하였으나,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사업 보상이 95%로 진행됨에 따라 공업용지조성특별회계 보상금의 감소 (1,750억원, △51.81%)영향으로 특별회계는 1,422억원이 감소(37.45%) 하였다.
예산편성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인터넷과 서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84명 시민이 참여 하였으며, 교육 분야 (21.2%), 사회복지분야(20.5%)에 중점 투자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하여 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초등학교 무상급식, 영유아 필수 무료예방 접종 예산을 반영 하였으며, 교육경비 예산도 3%에서 4%로 확대키로 하였다.
구미시의 2011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요 세입으로 지방세 214,847백만 원, 세외수입 61,734백만 원, 지방교부세 162,850백만 원, 재정보전금 28,449백만 원, 국도비보조금 165,820백만 원 등이다.
주요 세출은 사회복지분야 159,020백만 원으로 전체예산의 24.4%를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 수송 및 교통 66,508백만 원, 농업분야 63,354백만 원, 환경분야 54,633백만 원, 문화 및 관광분야 54,270백만 원, 산업 및 중소기업분야 33,020백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1,010백만 원, 일반공공행정 등 기타가 170,750백만 원이며, 재정자립도는 42.51%이다.
아울러 이번 예산(안)은 재정 건전화에 역점을 두고 투자재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강한 경제 더 큰 구미건설을 위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교육 및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과 쓰레기 자원화시설 등 마무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시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