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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첨단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기지 만든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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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참여기업 최종선정, 1,900억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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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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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와 경북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 참여기업 공개모집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참여기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1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모집에 단독 응모한 SK케미칼을 사업수행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66억, 도비 32억, 대구시 10억, 안동시 32억 등 총 140억원을 투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생산장비를 구입한 후 이를 이용하여 참여기업이 3년간 1,195억원을 투자하여 백신원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SK케미칼은 안동시 풍산읍에 소재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민자 총 1,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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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포배양방식 인플루엔자 백신원료 생산 과정 | ⓒ 경북제일신문 | | 먼저 1단계로 2011~2015년까지 건축 및 설비비 800~1,000억원(사업비 포함)과 연구개발비 395억원 등 총 1,195억원을 투자하고, 2단계로 2016~2020년까지 700~900억원 등 총 1,900억원을 투자하여 안동지역의 500여명의 고용창출과 8,000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규모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내 62,626.2㎡(18,944평) 부지(敷地)에 연건평 33,000㎡(3층) 으로 백신생산기반 건축물 및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물을 사업 기간 내에 조성하게 된다.
2013년까지 공장건립이 완료되면 2014년부터 1억4천3백만 도스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며 2014년에는 연매출 1,1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오산의 백신공장도 안동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에 맟춰 안동시는 경북도와 함께 세제혜택, 현금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 활동에 최대한의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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