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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 탑재한 新 교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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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교통카드 명칭 ‘TopPass’로 결정, 12월 말 정식 개통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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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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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반용 카드> | ⓒ 경북제일신문 | 그 동안 1년을 넘게 끌어 왔던 대구시 신 교통카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연내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대구시와 대구지역 신 교통카드 사업시행자인 (주)유페이먼트에 따르면 11월 29일 현재 신 교통카드 사업의 공정률은 92%이며 도시철도, 택시, 유료도로 등 3개 분야의 시스템 구축이 완료 되었고, 마지막 남은 시내버스 부문의 단말기 설치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도시철도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 교통카드 시연회를 개최하고, 12월 초부터 카드를 판매하는 등 정식개통에 대비하여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 갈 예정이다.
대구시의 신 교통카드 사업은 2009. 5월 BC카드 컨소시엄과 사업기간 10년을 조건으로 시작되었으나, 신․구 사업자간의 갈등으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다가 금년 10월 대구은행이 기존 사업자인 (주)카드넷을 인수하면서 타결 점을 찾아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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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 : 어린이용 카드, 우 : 청소년용 카드>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신 교통카드 브랜드 네임은 ‘교통카드 중의 최고’ 라는 뜻으로 ‘Top Pass’로 정해졌는데 기존 교통카드가 선불카드 위주로 운영되는 것과는 다르게 신 교통카드는 선불은 물론, 후불카드, 체크카드 등 다양한 종류로 발행이 되고, 이용 분야도 버스, 지하철, 택시, 유료도로, 쇼핑(편의점, 커피숍, 재래시장 등) 등으로 확대된다. 또한,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One Card All Pass’ 개념을 구현한 스마트카드이다.
대구시 곽영길 교통정책과장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신 교통카드 출시와 함께, 2개 카드사업자간의 서비스 경쟁으로 교통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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