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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에서 2010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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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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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영양군협의회는 최근 천안함 사건에 이어 연평도 포격이 일어남에 따라 군민들의 안보 의식이 필요한 가운데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0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2강좌로 실시되었으며 통일안보전문가 황인수 박사의 “통일을 대비한 통일비용”과 탈북인 김정원 강사의 “북한의 실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통일무지개회원,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를 마치고 한 일부주민은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은 우리의 의지와 준비 부족이며 앞으로 더욱 더 내부단결과 국민통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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