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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국회의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국비예산 확보 힘모아

- 전자의료기기 산업 세계적인 메카 조성에 앞장 -

2010년 1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 경북제일신문

모바일 일등국가 도약과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경북 구미의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당초 목표대로 내년도 국비 117억원 확보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센터 구축 및 운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정부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부족의 이유로 삭감되거나 사업이 중지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주요 사업인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의 국비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당초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의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는 2011년 부처 예산지침에 의거하여 내년도 국비지원을 2010년 예산과 동일하게 80억원만 배정하였고, 기획재정부에서는 연구개발 예산 16% 일괄 삭감 조치에 의거하여 67억2천만 원을 배정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편성하였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성조 의원과 지식경제위원인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은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 그리고 국회 해당상임위원들에게 내년도 사업 추진에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확보에 차질 없도록 지원해 줄 것을 끊임없이 요구 해 왔다.

김성조 위원장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사업이 우리나라 모바일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반드시 계획대로 국비를 확보해야만 국내 모바일산업이 세계 모바일 시장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기획재정부에 요구를 하였다.

기획재정부의 예산 3차 심의까지 가는 우여곡절 끝에 기획 재정부에서도 결국 25억원을 증액시킨 92.2억원으로 정부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국가 주요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자되어 연구개발 예산증액에 여력이 없음에도 타 사업에 비해 많은 금액을 증액시켜 준 것이다.

김태환 국회의원도 당초 목표대로 117억원을 모두 확보해야만 차세대 모바일 테스트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고, 국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으면 반쪽자리 차세대 모바일테스트 시설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이미 투자된 시설의 활용 및 시너지효과가 많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국비가 요구대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해왔다.

또한, 스마트폰의 교훈에서 보는 바와 같이 차세대 모바일 시장에 1년만 늦게 진출하여도 국내 모바일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모바일시장의 3등 국가로 전락할 수 있다는 명분으로 해당 부처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를 설득하여 약 25억원이 증액되어 목표액인 117억원으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상정시켰다.

그러나 내년도 국가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의결될 때까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 의원들은 지속적으로 예산심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이외에도 지역의 많은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두 의원은 지금도 해당 부처와 국회에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국비예산 확보까지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수차례 정부해당 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자료 제출과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 하는 등 노력을 계속 해 왔다.

결국 국비의 확보는 사업 추진기관, 지자체,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대응해서 한 목소리로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야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교훈을 보여 준 좋은 사례라고 할 것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는 정부의 예산사정으로 전례가 없을 정도로 매우 힘든 싸움이었다”고 전하면서 “최종 국회 통과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해 확보한 예산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모바일 기업 관계자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계획대로 추진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모바일제품 종합테스트 지원센터로 도약하여 지역 기업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센터 건물리모델링(구 금오공대 본관)이 거의 완료 단계에 접어들면서 센터의 장비구축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다음달 말경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 전자의료기기 산업 세계적인 메카 조성에 앞장

또한, 김성조 국회기획재정위원장과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은 구미공단 구조고도화와 IT기반 전자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1,377억원의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클러스터 사업을 국가 사업으로 확정하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특히 2011년 사업비 국비 30억원을 신규로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하였다.

두 의원은 지난해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 이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 기반 구축사업을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 구미공단 구조고도화와 업종다변화, 첨복단지 연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여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 사업” 등 대단위 국가사업을 우리지역으로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편집국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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