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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문화권 9개 선도사업 1조 6,554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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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사업 26개...12월말 예타완료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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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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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008년부터 그동안 유교․신라․가야 3대 문화권과 낙동강․백두대간․낙동정맥의 녹색생태축을 묶는 “3+1 공간 체계” 전략을 구체화한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을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추진 경북의 관광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역점사업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왔다.
경북도는 유교․신라․가야 3대 문화권을 대표하는 문화생태 중심지역으로 민족 역사문화자원의 최대 집적지이자 낙동강․백두대간․낙동정맥의 중심축으로 세계적인 문화․생태‧산림 자원의 보고(寶庫)로서 1천 3백만 영남권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3대문화권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경북만이 가진 탁월한 문화․생태자원을 활용 경북도에서 주도하여 대구시와 함께 국책사업인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중에서 ‘대구경북권 5대 사업’의 하나로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한다는 전략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3대문화권 사업을 구상 이를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정부의 국책사업인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문화부에서 ‘09.3월~’10.4월까지 수립한 기본계획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가 KDI에 의뢰하여 사업별로 비용/편익 등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대구경북의 9개 사업에 대한 1조 6,554억원의 사업비를 확정 201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경북 : 8개사업, 1조 6,072억원, 대구 : 1개사업, 482억원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26개 전략사업은 올해 연말에 마무리될 계획으로 선도사업과 더불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며,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600억원(경북 540, 대구 60)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 국회 예결특위에서 심의 중에 있다.
한편 도(道)와 보조를 맞추어 국회에서도 국회 문방위 이병석, 이철우 의원과 예결특위 김광림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인 이인기, 장윤석, 정희수, 강석호, 정수성, 성윤환, 정해걸, 이한성 의원이 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로 뛰면서 노력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3대문화권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한국의 고유한 가치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경북 관광’을 만들어 다음 세대가 풍성한 열매를 맛보는 ‘미래 경북’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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