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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활용 대구시향 공연소식 한눈에

-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찍으면 대구시향의 트위터로 바로 연결 -

2010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촬영으로 대구시향의 공연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QR 코드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대구시립교향악단 공연 포스터나 전단 등 홍보물 상에 있는 격자무늬의 QR코드를 찍으면 대구시향이 별도로 구축한 모바일 사이트인 트위터로 바로 연결돼 대구시향의 각종 공연소식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대구시향의 공연정보가 노출되는 공연안내 소식지나 인쇄 홍보물, 웹페이지 등에 QR코드를 적극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려고 한다.

최근 시민들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향은 지난 10월부터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dso1964)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QR코드까지 도입함으로써 모바일 웹 서비스를 더욱 최적화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QR(Quick Response)코드는 격자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나타내는 매트릭스 형식의 이차원 바코드로, 명칭은 일본 덴소웨이브사의 등록상표 ‘Quick Response’에서 유래했다.

QR코드는 빠른 리코딩이 가능하고 대용량을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한번 촬영해 두면 매번 대구시향의 QR코드를 찍지 않아도 언제든 필요할 때 대구시향의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대구시향은 앞으로도 QR코드의 활용도를 높여 오디오나 동영상 등 지면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대구시향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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