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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수도 동파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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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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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동절기를 맞아 상수도 사전 점검 및 예방으로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겨울 나기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화군의 수도시설은 마을상수도 41개(2,522세대), 소규모급수시설 133개(2,462세대), 지방상수도 6개(4,823세대)의 시설에서 1일 정수시설 용량은 1만8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방상수도 6개소 및 군청 상수도담당과 읍.면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수도시설 동파는 보호통 보온이 되지 않거나 물 사용이 없는 경우 실내 보온이 되지 않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므로 동파 방지를 위하여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보온재(헌옷, 섬유, 보온카바 등)로 채워 동파를 예방하고, 노출된 수도관과 옥상물탱크는 얼지 않도록 미리 보온재로 감싸주어야 한다.
또한, 장기출타 시 에는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수도꼭지를 통해 물을 조금씩 흐르도록 하면 동파를 막을 수 있다. 만약 수도꼭지나 계량기가 얼었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기 등으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봉화군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상수도 동파를 사전에 예방하여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동파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수도시설 누수 및 동결 시에는 군청 상수도담당 및 각 읍.면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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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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