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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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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인터불고EXCO / 의료서비스 평가와 새로운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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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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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경북병원회는 7일 오후 2시 지역 의료관련 단체장 및 의료서비스 주체인 병원 임직원, 언론인 시민단체 등 3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메디시티 대구 제2회 의료서비스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메디시티 대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0년도에 대구경북병원회와 대구시가 추진한 지역병원들의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를 뒤돌아 보고 의료서비스의 주체인 병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다짐하기 위한 행사이다.
개회식에 이어 의료인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추진상황 보고, “더 큰 대구 건설을 위한 의료인의 역할”(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특강, 2010년도 의료서비스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메디시티 대구 토론회, 연극공연, 병원사진 공모전 입상작 및 ”설명 잘 하는 의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범일 시장 주재로 지역 6개 응급의료기관의 병원장과 대구경북병원회장, 시의사회장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아르테홀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개최되며, 최근 발생한 응급의료기관의 부족한 대응능력과 자세에 대한 향후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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