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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정보화마을 교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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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화마을 조성 10주년 동서화합의 장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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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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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7일 오후2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정보화마을 경상북도 지역협회와 전라북도 지역협회간 영호남교류대회가 열렸다.
이번 교류대회는 정보화마을 경북협회(회장 이춘국)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하며, 양도 정보화마을 지도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정보화 마을간의 계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교류협약서를 체결했다.
교류 협약내용으로는 각 마을 홍보매체에 소식, 특산물 등을 상호홍보, 정보화마을간의 인적, 물적 교류에 대하여 상호 협력, 서로간의 협조, 자문을 구할 경우 적극 동참한다.
영호남교류대회는 2일간 진행되며, 1일째는 마을간 우수사례 공유, 정보화마을 마케팅 전략 등 특강을 가지며, 2일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정보화마을을 방문 견학․체험을 가진다.
올해로 조성 10년째를 맞는 정보화마을은 처음에는 정보격차해소를 위하여 조성되었지만 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중심으로 사업방향이 바뀌면서 마을의 공동체사업을 통한 소득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자상거래 매출이 20억을 넘어 전년도에 비해 40%나 증가했으며, 정보화마을의 체험을 통한 관광객 유입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가 양도의 정보화마을이 WIN- WIN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폭을 확대 영호남 양 지역이 상호 상생하는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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