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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간부회의, 디지스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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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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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간부회의가 8일 오후 4시 디지스트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청 간부회의는 지난 11월 준공을 마치고 대구 테크노폴리스 부지 내로 입주한 디지스트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대구시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남동균 정무부시장의 주재로 실․국장급 이상 약 20명의 공무원이 참석하여, 디지스트에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현장을 점검하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이인선 원장은 ‘디지스트가 위치한 달성군 현풍면까지의 대중교통 지원’과 ‘디지스트 진입로 부근의 환경정비’, ‘학위과정 개설을 대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확장’ 및 ‘학위과정 발전부지 조기 확보’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대구시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스트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구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적 현안사항을 조기에 해결하여, 앞으로 우수한 학생 모집과 교육 및 연구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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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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