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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손길!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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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백화점 앞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모금기간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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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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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대구․경북본영(지방장관 추승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0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8일 11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남동균 정무부시장, 우동기 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2010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행사가 열리며, 추승찬 구세군 대구․경북 지방장관의 자선냄비 메시지 전달, 남동균 부시장의 축사 및 타종 등을 하게 된다.
또한, 구세군 대구․경북본영에서는 8일부터 24일까지 모금기간으로 정하여 2억 3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자선냄비는 대구지역에 12개소 설치할 계획으로 동성로 대구백화점, 대구역 홈플러스, 대구역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중앙파출소앞, 시지 이마트, 평사휴게소, 한일극장, 성서 홈플러스, 칠곡 동아백화점, 칠곡 홈플러스, 수성동아, 서대구톨게이트에 설치된다.
구세군 대구․경북본영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2010년 모금 금액이 무난히 달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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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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