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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 예방대책 준비완료! 첫눈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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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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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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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겨울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분야별 설해예방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여 구․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설 예비특보 발령 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비상 대응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상황별 철저한 사전대비와 주민의 참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추진키로 하였다.
특히 겨울철 강설 시 교통두절이 우려 되는 앞산순환도로 등 49개 구간에 대하여 우회도로를 미리 지정하였으며, 또한 효목고가차도외 16개소, 수성교지하차도외 43개소를 설해취약지로 지정 특별 관리할 계획이며, 강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한 염화칼슘 33,337포를(전년대비 150%이상), 제설장비는 299대를 확보(전년대비 40대 추가)하였다.
설해 취약구간에는 적사장 2,713개소를 설치하여 수로원, 미화원, 공무원 등 제설인력 9,200여명을 동원 제설구역별 책임자, 담당자, 작업반 편성 지정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설시 제설장비 부족에 대비하여 관내 건설업체와 제설장비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팔공산과 앞산에 폭설시 등산객 안전을 위하여 통제소(10개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시민생활 안정대책과 농작물 보호를 위해 시민행동요령을 마련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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