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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구 3030기업」10개사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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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경영안정자금 대출우대 등 각종 혜택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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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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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세신금속주식회사 등 10개 기업을 2010년 '대구 3030기업'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구 3030기업'은 지역에서 창업하여 30년이 경과하고, 현재 종사자수가 30인 이상인 제조업체에 대하여 향토기업으로 예우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도에 68개사, 2008년도에 20개사를 지정한데 이어 올해에 10개사를 추가로 지정한 것이다.
대구에서 뿌리 내리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발굴․예우하기 위한 '대구 3030기업'지정사업은 기업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면서 시민들에게는 향토기업을 아끼고 기업인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11.18까지 대구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적격여부 조회, 시정조정위원회(위원장 행정부시장)의 심의를 거쳐 10개사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지정하게 될 '대구 3030기업'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1970년에 창업하여 산업용장갑을 생산하는 ㈜형제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해수)로서 창업주에 이어 그의 아들이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1971년에 창업하여 전기빙삭기, 제면기 등 업소용 식품가공기계를 생산하는 삼우공업사(대표 박종기)와 달성군 현풍면에서 골심지 원지를 생산하는 ㈜아진피앤피(대표이사 정태화)도 이번에'대구 3030기업' 기업으로 지정받아 향토기업의 예우를 받게 된다.
이들 '대구 3030기업'에 대해서는 2012년 말까지 지방세법에 의한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시에서 운용하는 경영안정자금 대출우대, 시 주관 각종 공모사업 평가에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12. 10(금) 대구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0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구시장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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