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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클러스터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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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6월경 예타통과 여부 결정,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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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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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
로봇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로봇산업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로봇산업 진흥원의 지역유치가 금년 2월 확정되어 7월 개원된 것을 계기로, 대구지역을 로봇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대구시는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였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난 7월말 지식경제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예타사업 신청내용을 보면 사업기간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이며, 총3,575억원(국비2,528, 시비 619, 민자428)을 투입하여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으로부터 정식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되었으며, 내년 6월경 예타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로봇산업은 21세기 대표적인 유망산업으로 정부에서 육성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에는 로봇산업과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계, 전기전자 등 연관 산업이 발달되어 있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로봇산업 인프라가 우수하여 예비타당성조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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