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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안보체계 끄떡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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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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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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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태와 관련하여 국가안보가 위기상황임을 직시하고 총력 안보 태세를 구축하기 위하여 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관련하여 안보적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現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해 보고 나아가 대구․경북 안보 공동대응 체제 구축 및 최근 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방안도 모색하기 위함이다.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범일 시장과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이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진태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진모 육군 제50사단장, 이상길 공군군수사령관, 강기중 대구지방경찰청장, 김정석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태세 강화 및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범일 시장과 김관용 도지사는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 도발 등 계속되는 북한의 반인륜적 행위를 강력규탄하며 이에 대비한 전 국민적 총력안보 태세를 강력히 구축하는데 우리지역이 앞장서고 또한, 최근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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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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