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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도 국비 금년보다 6,500억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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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 3조 7,000여억 원, 지역 정치권 협조로 금년대비 20%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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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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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11년 국비 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8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정부예산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정육성 등 금년(3조 566억원)대비 20% 늘어난 3조 7,000여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미래성장동력 창출로 친 기업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대구연구개발특구지정육성(1단계 ’15년 완료) 65억원, 모바일융합 글로벌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14년 완료) 105억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원(학위과정 및 연구‧운영지원) 1,845억원, 국립대구과학관 건립(’11년 준공 개관) 260억원,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11년 착공) 366억원, → 광주‧대전과 협력하는 삼각내륙벨트 조성으로 첨단융합‧지식기반산업이 기술사업화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주요 SOC 건설사업으로 대구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건설(’14년 완공개통) 300억원,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11년 완공개통) 52억원, 도시철도 3호선 건설(’14년 완공개통) 1,535억원, →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수질개선 및 미래대비 물 확보를 통한 생태환경 개선사업으로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 사업(’11년 준공) 896억원, 생태하천 복원 및 지방하천 정비(범어천, 방촌천) 171억원, 폐기물자원화(RDF)시설 건설(WEC총회 이전 준공) 10억원 →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및 수질개선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녹색도시를 구현한다.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 및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355억원, 2011대구방문의 해 지원 30억원, 달성역사공원 조성(3대 문화권 사업’13년 준공) 56억원, 2.28 민주운동 기념관 건립(’11년 준공) 55억원 →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상징 문화공간 조성으로 관광산업 국제 경쟁력을 제고한다.
그동안 대구시 국비확보를 위하여 지역정치권의 많은 협조가 있었으며, 특히 예결위계수조정소위를 통하여(서상기의원) 여야간의 대치국면에서도 30여개 사업에 500여억 원을 증액 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대구과학관 건립 -증30억원, 모바일융합신산업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 -증50억원, 감성터치플렛폼개발 및 신산업화지원 -증20억원, 대구연구개발특구지정육성 -증15억원
다만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분양가 인하(236→150만원/3.3㎡)를 위한 국비지원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이나 지원의 공감대는 형성되었다고 판단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반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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