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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주민지원사업 추진성과 ‘최우수’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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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주민지원사업 청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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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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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낙동강수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0년도 주민지원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1억7백만 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북, 경남, 울산시 등 20개 낙동강유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달 23일 2011년 주민지원 우수사업 공모에서도 영천댐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특별지원비 10억을 받는 등 2011년도 주민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상금 1억7백만원은 자양면 소재지의 인도, 하수도 등 재정비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영천댐 자전거도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자양댐 주변경관을 전체적으로 한층 돋보이게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영천댐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부족예산 확보를 위해 낙동강수계위원회를 방문하여 사업계획 및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그동안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올해도 우수시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특별지원비 20억원과 추진성과 최우수 시상금 1억7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열악한 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영천댐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휴식처 및 최고의 관광지로 명소화하여 많은 관광객이 영천을 찾아오도록 하고 시민들 역시 시내에서 자양까지 자전거를 타고 순회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건강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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