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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중견기업 육성위해 전문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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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기업 육성방안 심포지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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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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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에서는 15일 오후 2시 30분 호텔제이스에서 매출액 상위기업 및 성장 유망기업 임직원, 기업지원기관 및 대학․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World-Class 300』프로젝트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중견기업 육성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에서 지난 3월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법률적 근거마련을 위한 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의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정부가 집중 지원하게 되는 World-Class 300 기업으로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선정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 중견기업이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의 범위를 벗어난 기업 중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집단이 아닌 기업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업연구원의 이영주 박사가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하여 발표하고, 계명대학교 권업 교수의 사회로 산업연구원의 김동수 연구위원, 경북대 김대진 교수, 대경연 김용현 인재개발센터장, 대구상의 임경호 조사홍보부장, 대구시 성웅경 산업입지과장이 참석하여 “정부의 중견기업 육성시책에 대한 대구시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산업연구원의 이영주 박사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수 정예화를 위한 대규모 패키지 형태의 종합지원으로 월드클래스 수준의 명품기업 육성’이라고 설명하고, 지원대상은 혁신성과 글로벌역량이 모두 우수한 기업이며, 3년 이상의 지원기간을 가지고 특화산업 분야 중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연구개발과제를 선정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경북대 김대진 교수는 ‘단기적으로는 지역기업들이 더 많이 수혜를 받도록 정부시책을 정확히 홍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대경연의 김용현 센터장은 ‘법령정비와 연구개발(R&D) 지원’을 강조하며, 대구상의 임경호 부장은 ‘정부가 월드클래스 기업을 선정할 경우, 지역할당제나 지역기업 가산점 등의 대책’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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