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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관광개발‘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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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문화 관광자원 발굴, 정비로 관광도시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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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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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12월 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정지역을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경북도는 가야문화권인 고령과 성주군의 관광자원을 관광상품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에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신청 했다.
가야문화권은 대가야 수도인 고령과 성주를 포함한 경북․경남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했으며 그동안 지자체간 개별적으로 문화재복원․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가야문화권 특정지역개발을 3개시․도(경상북도․대구시․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가야문화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인프라를 연계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독특한 가야문화의 발굴․복원․정비와 관광자원의 효율적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지역지정 승인으로 2018년까지 총 33개사업에 8,686억원이 투자되며, 개발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3개유형(역사문화자원복원 및 개발, 지역관광자원 정비 및 조성, 도로교통기반시설사업)으로 나누어 개발할 계획이다.
※ 투자규모(8,686억원) : 국비 6,403억원, 지방비 2,093억원, 민자 190억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독특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대가야문화를 발굴․활용 주5일 근무제, 가족테마관광, 웰빙추구 등 다양한 여가패턴의 요구를 수용하고, 대도시권 낙후지역을 특색있게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와 균형개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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