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폰 등으로 시내버스 이용정보 제공한다
|
- 스마트폰용 모바일 서비스, 버스정보 안내기, LED행선판 등 구축 -
|
2010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2010년 5차 구축사업을 완료하여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시는 본 사업을 통해 기존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에 시내버스 습득물․분실물 신고 게시판을 추가 개설하였고,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버스노선 안내 홈페이지를 오픈(m.businfo.go.kr)하여 버스도착 예정정보, 버스위치 정보, 출발도착지검색, 저상버스 정보 등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버스도착 예정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정류소 151개소에 추가 설치(2,637개 정류소 중 626개소 설치)하여 버스이용의 편의를 높였으며, 400대의 차량 전면에 LED행선지안내판을 설치(1,651대 차량 중 535대 설치)하고 저상버스 16대에는 측면에도 LED행선지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야간 및 흐린날 시인성을 높이는 LED행선지안내판은 외국인의 위해 영문서비스도 제공한다.
| 
| | ↑↑ 시스템 개념도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버스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에 버스가 정류소에 진입하는 경우 ‘진입 중’ 이라는 문자정보를 표출되게 하고, 버스운행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버스 노선별로 ‘운행종료’ 라는 문자정보를 표출되게 하여 심야 시간대에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아울러, 내년 6월중에는 정류소 쉘터 및 버스내부에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으로 보다 편리하게 버스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버스운행관리시스템 5차 구축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정보 제공 시설을 확충하고 정보제공 서비스를 보강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착수하여 9개월간의 사업기간으로 12월 16일 완료 보고회를 거쳐 2011년 1월 초에 완료하며, 사업비는 39억원이 소요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준공영제 시행과 더불어 2006년에 버스운행관리시스템 기반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11국제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시민, 교통약자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제공 지역을 확대하고 기능을 향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