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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단지 연계 의료·제약 산업 발전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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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료 및 제약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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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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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사)대경바이오포럼 공동 주관으로 17일 오후 4시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의 의・약학대학 교수 및 제약・의료기기업체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복단지와 연계한 지역 의료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역 의료 및 제약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내의 의료 및 제약산업의 현주소를 재조명해 보고 이를 첨복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어떻게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나누게 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첨복단지 조성사업을 지역 신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단지의 성공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첨복단지내에서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범위와 추진과제들이 어느 정도 도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신약개발 성공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영남대 용철순 교수가 “첨복단지 신약개발 성공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를, 대구한의대 양재하 교수가 “대구경북의 천연물신약 개발전략”을, 영남대 정태천 교수가 “신약개발에서의 독성평가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의료기기산업과 관련해서는 경북대 김명남 교수가 “대경권 IT융복합 의료기기산업동향”이란 주제로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현실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냉정하게 평가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보건복지부 조남권 첨복단지조성사업단장이 “첨복단지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정부의 정책방향 등의 정보를 제공해 줄 계획이며, 경북대 이인규 교수는 개발중인 “새로운 비만치료제【α-Lipoic acid (ALA)】임상2상 결과”의 사례도 들려 줄 예정이다.
대구시 이상길 첨복추진단장은 “오늘 세미나는 첨복단지내에서의 신약・의료기기개발의 정책적 방향을 구체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 첨복단지 성공 조성은 물론 의료산업 후발주자의 한계를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이와 같은 행사를 연중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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