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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조성,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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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문화예술회관, 옥외광고종사 166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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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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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옥외광고물협회 대구광역시지부에서는 3일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다가오는 G20정상회의 등 국제적인 대회를 앞두고 옥외광고물의 난립 예방과 명품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옥외광고종사자 166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2010년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2차) 및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를 가진다.
이번 교육에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 안내와 백두현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언어경관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향 모색’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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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구간 약도> | ⓒ 경북제일신문 | | 이와 함께 광고업 종사자들은 불법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식하고 스스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정 결의대회의 개최와 함께 아름다운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든다는 시민 의식 전환을 위해 북구 문화예술회관 주변일대 1.5km구간의 거리행진도 병행한다.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광고물이 세계적인 도시로의 이미지 형성에 상당부분 기여함을 이번 교육과 거리 캠페인을 통해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며 “한국광고협회 대구광역시지부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과 도시 디자인 관련 세미나·간담회 등의 주기적 개최,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개선방안 강구 등을 함께 논의해 도시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금번'불법옥외광고물 추방 결의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의 전기를 마련하고, 이를 계기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 개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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