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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번째 점자의 날 기념’ 점자의 소중함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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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복지회관, 시각장애인 등 4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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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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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점자도서관은 4일 대구광역시종합복지회관에서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4회 점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한글 점자는 1926년 11월 4일 국립서울맹학교 교사 송암 박두성 선생이 창안하여 보급한 이래 교육, 학습, 문화 향유 등 시각장애인의 생활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점자의 소중함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점자속독속기대회, 점자 생활수기 공모, 유공자 시상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열린다.
한편 올해 개관 14주년을 맞이한 대구점자도서관(달서구 송현동 위치)은 활자 등 각종 시각매체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 시각장애인 및 독서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도서와 녹음도서를 제작․보급해 오고 있다.
대구시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점자가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전반에 널리 사용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하나 될 수 있는 성숙한 사회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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