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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대구패션페어, 4일 개막

-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의 17회 패션쇼 개최 -

2010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2009년도 플로어패션쇼 전경>

ⓒ 경북제일신문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경북패션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0 대구패션페어’가 87개 브랜드, 204부스 규모로 11월 4일, 3일 간의 일정으로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패션의류의 생산, 디자인, 유통, 마케팅 등 세계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는 아시아 패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대구패션페어는 이번이 제 5회 행사이다. 패션기업과 디자이너가 외국 바이어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유통 관계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수출을 가속화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해 “SFAA 컬렉션 인 대구”로 처음 선보인 대구패션페어 컬렉션은 국내를 넘어서 해외 정상급 디자이너를 초청하여 3층 전시장 무대에서 11회, 12개 브랜드가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고, 1층 전시장에서는 플로어 패션쇼로 10개의 브랜드가 6회의 패션쇼 등 총 17회의 패션쇼 개최를 통해, 지역 업계의 국제화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페어 컬렉션 참여 브랜드는 도호, 잉어, 최복호, 지주, 발렌키 등 지역의 대표적 브랜드와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이 스파오(SPAO), 미쏘(MIXXO)의 2개의 브랜드로, 부산 조명례 오뜨, 서울 김영주 패션, 대만 반이량(Gioia Pan), 중국 조훼주(eachway SOFA HUI)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대만, 중국, 일본, 페루, 미국, 캐나다, 파키스탄, 홍콩 등 9개국, 약 110여명의 바이어와 약 1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컬렉션 개막쇼인 “잉어”와 폐막쇼 예정인 “도호”의 쇼는 벌써 단체관람객들로 인해 빈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이번 전시회는 대형 브랜드의 전시회 참여로 전례 없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패션업계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이랜드는 신규브랜드 “스파오”와 “미쏘” 홍보를 위해 100평 규모의 대형부스를 설치하고, 컬렉션 참여와 부스 방문고객에게 구매할인권과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한 소녀시대 폴리백(쇼핑백) 증정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지역 최초의 아웃도어, 골프웨어 브랜드인 평화산업의 “발렌키”도 패션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추첨을 하고, 할인권을 제공한다.

페루의 정상급 디자이너인 호세 미구엘 발디비아 패션쇼에서는 페루 대사관에서 제공하는 페루의 대표적 술인 PISCO(피스코) 시음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대구패션페어 사무국도 1층 플로어패션쇼 관람객들에게 모캄보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제공한다.

국내 대리점주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패션브랜드 설명회에는 LG패션 “타운젠트”, 금강패션 “헬리한센” 보끄레머천다이징 “라빠레뜨”, 혜성어패럴 “지주”, 진영어패럴 “잉어”가 대리점 개설을 위한 발표회를 가지고, 창업과 사업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적 디자이너 초청과 국내의 최대 패션브랜드인 이랜드의 참여로 탄력을 받은 대구패션페어는 대구가 섬유패션도시임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배우 이화선이 본업인 패션모델로 복귀하여 컬렉션 무대에 서고, 1996년부터 시작된 대구컬렉션의 역대 사진전, 인터패션아티스트협회의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패션페어는 무료입장이며, 3층에서 개최되는 패션페어 컬렉션은 티켓을 가진 관람객들은 입장가능하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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