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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를 대상으로 강도·강간한 30대 검거 -영주

2010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영주경찰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 경기. 경북 등지에서 5차례에 걸쳐 주거지에 침입하여 혼자 잠을 자는 부녀자를 강간하고 금품을 강취하는 등 강도강간 2회, 특수강도 3회 등의 범죄를 저지른 A씨(36세)를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여러 지역을 전전 찜질방 생활을 하며 반복적으로 범행을 하였고, 최근에는 영주에서 2건의 강도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하여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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