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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의 꿈을 이룬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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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의 미래를 이끌 ‘영주시미래기획위원회’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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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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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지난 1일 오후5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영주시미래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학계, 경제계, 문화계, 연구원, 시의원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24명과 공무원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되어 영주시정의 기획․자문․평가․시책개발 등 다양한 시정 지원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동양대학교 이도선 교수가 선출되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영주시미래기획위원회는, 그동안 민선4기 시정의 비전을 발굴하여 제시해 온 새영주발전기획위원회의 기능과 구성원을 보강하여 민선 5기 영주시정의 핵심정책인 녹색성장 거점도시, 신성장동력 창출 등 글로벌 경쟁시대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영주의 발전전략을 구체화하여 실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의 밑그림을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 민선4기의 중기계획 ‘영주비전 2010’ 을 바탕으로 새로운 중장기 계획인 ‘영주비전 2020’을 수립하여 시정의 분야별 비전과 정책대안을 도출하고, 민선5기 시정의 성공적 추진과 영주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영주비전 2020’은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건설의 비전아래,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고품격 문화관광기반 조성, 특화교육도시 육성, 농축산물 생산유통차별화, 따뜻한 복지웰빙도시 조성” 등 5대 전략과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미래기획위원회의 첫 과제는 민선5기 영주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으로서, 위원회 출범에 발 맞추어 영주시정의 분야별 전략과제를 발굴하여 내년 1월중에 ‘영주비전 2020’을 수립하여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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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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