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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으로 행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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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까지 서비스 정보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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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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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스마트 폰 기반의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에 앞서 우선 적용해야 할 서비스 정보를 선정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PC 기반의 홈페이지 행정정보를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기에 앞서 시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정보를 우선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조사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설문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바일 대구 웹 구축을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 란을 통해 14개 항목 중 우선 적용하고 싶은 정보 3개 항목을 선택하면 되고, 그 외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받고 싶은 정보가 있으면 기타 란에 기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부터 구축에 들어가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전에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시에서는 새로운 인터넷 페러다임인 스마트 폰 서비스 확대하고 시민, 학생, 지역 업체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모바일 대구-엡 공모전’을 개최하여 정보서비스의 질 향상 및 1인 창조기업의 육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2010년 9월말 현재 스마트 폰 보급대수는 610만여 대이며 내년에는 콘텐츠의 다양화 및 보급형 스마트 폰 출시에 따라 1,750만여 대가 보급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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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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