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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 주민자치센터 주민선발팀 열띤 경쟁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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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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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지역 136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 '제6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한마당 축제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8개 구․군에서 자체적으로 선발된 총 17개 팀이 ‘노래․연주’, ‘풍물․댄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동기부여로 지역공동체 실현의 거점이자 주민 참여자치의 장인 주민자치센터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의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은 물론, 제각기 갈고 닦은 장기를 마음껏 펼쳐 화합의 잔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경연대회 1부 개회식에서는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건설에 헌신해 온 훌륭한 시민을 발굴, 귀감으로 삼기 위해 선정하는 ‘제3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하고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결의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결의문 채택과 달서구 용산1동 주민자치센터 ‘탄생’팀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2부 경연대회에서는 노래·연주, 풍물·댄스 등 2개 부문에 구·군별 대표팀인 총 17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경연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3부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인기상,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의 순으로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 1개팀은 내년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지역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능금꽃 피는 고향'에 담아 참여자 전원이 어우러져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대구시에는 읍‧면‧동별 136개의 주민자치센터가 3,485명의 주민자치위원으로 조직‧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와 문화‧여가, 스포츠 활동 등 8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일평균 17,280명(센터당 1일 평균 128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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