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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상북도 영어웅변대회 영주서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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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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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상북도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친 예선대회 입상한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독도수호에 대한 주제로 결전을 펼쳤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문화연합 경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영어 학습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고 면학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규탄을 주제로 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유창한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여 글로벌시대에 주체성을 가진 우수한 지도자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하고, 도에서도 청소년 글로벌 리더육성 위해 여러 방면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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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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