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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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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도국 지도자들 새마을운동 배우러 경북도 방문 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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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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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가 개발도상 국가의 빈곤퇴치를 위해 추진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 보급사업이 동남아, 아프리카 등 개도국 국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상북도가 올해연초 저개발 국가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기 위해 KOICA(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함께 대상국가를 조사한 결과 아시아 15개국, 아프리카 12개국 중남미 2개국에서 새마을운동 전수를 강력히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들 국가에 대해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외국인지도자 초청연수,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 외국인 유학생 연수, 대학생해외봉사단파견 등이 있다.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외국인지도자 초청 연수는 상반기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6개국,41명) 초청연수에 이은 하반기 연수로 동남아지역(4개국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4, 인도네시아4, 캄보디아8, 라오스4명 등으로 캄보디아 반티스레이 시장, 시엠립 부시장, 베트남 농촌발전부장 등 고위관료들이 많아 새마을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증하였다.
이번 연수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경상북도새마을아카데미(경운대학교)에서 실시되는데 교육과정은 “한국의 새마을 운동 성공사례 연구”와 “자국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개발” 및 새마을발상지, 포항제철, 하회마을방문 등 한국의 산업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이번에 실시되는 연수결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연수인원을 확대하는 한편 앞으로 중남미 국가까지 새마을운동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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