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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신소재산업 육성 위해 3개 TP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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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구EXCO에서 대구․전남․강원TP 업무협약(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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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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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가경제를 견인할 신성장동력원 중 하나인 고부가가치형 세라믹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거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센터장 송규호, 이하 대구TP 나노센터)는 10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0)에서 (재)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원효) 및 (재)강원TP 세라믹신소재산업클러스터사업단(사업단장 박상엽)와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전통 세라믹스 및 부품·소재기업은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시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따라 세라믹 신소재산업 관련 지역 거점기관들간의 특성화된 분야를 연계하여 대구, 강릉, 목포를 연결하는 초광역권 세라믹 벨트를 조성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대구TP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업무협약(MOU)은 세라믹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인프라 활용 등의 기업 협력지원시스템 구축, 신규 사업 및 정책과제 공동 개발 등 상호 협력증진에 관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향후 각 거점기관(TP)들은 전국에 있는 세라믹 신소재 기업간의 연계전략 수립, 초광역권 차원에서의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세라믹 기업간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상생형 기업지원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구TP 나노센터는 세라믹 관련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0)에 지역 7개사의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구TP 나노센터는 차세대 자동차 부품소재 기업지원사업, 나노융합 기술지원사업, 인력양성사업, 첨단장비 분석 및 공정지원사업 등 지역 부품소재 관련 기업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소개 및 지역 부품소재 중소기업들의 국제전시회 참여 지원 등 활발한 마케팅 및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는 지역기업은 쌍용머티리얼(주), SHEC(주), 맥테크(주), 디맥스(주), 서모테크, 오리엔트세라믹, 윈윈다이아몬드(주) 등 지역 세라믹 관련 7개사로 세라믹특별관을 운영을 통하여 구조세라믹, 바이오세라믹, 전자세라믹 등 기술융합형 세라믹 부품 및 소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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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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