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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알면 자녀 교육이 보인다 -영주

2010년 1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직)은 9일,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초청하여 ‘2010 학부모 정보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자녀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올바른 활용 방법 및 사이버 가정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기 위한 학부모정보화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14시부터 3시간 동안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7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회에서는 교육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및 사이버 가정학습의 내용을 3명의 강사가 프리젠테이션과 동영상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하였다.

개회식에서 이영직 교육장은 참석한 학부형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디지털 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적합한 가정학습의 지도를 위해서는 학부모들이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미래 지식정보사회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 아이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학습 지도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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