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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소년, 한국 청소년문화 전파를 위해 베트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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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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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8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한베문화교류센터, 한베장애인재활센터, 한베협력센터, 하노이한국학교 4개 기관과 연계하여 한국-베트남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북 도내 청소년활동 우수동아리(4개팀 16명)와 베트남 하노이 인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교류활동에 참가하는 4개 팀은 ‘경북 청소년활동 한마당’에서 수상한 동아리로 끼와 열정으로 가득 찬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댄스동아리 『로그(L.O.G)』, 울진중학교 『우슈동아리』, 함창고등학교 밴드동아리 『블루필드』의 문화공연과 경주시청소년수련관 『만화/애니메이션』동아리의 핸드페이스페인팅, 예쁜 손수건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친다.
‘2010 경북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한국-베트남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국제적 리더십 함양과 양국 간의 서로 다른 문화와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한국 청소년문화 전파를 통해 한국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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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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