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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어린이 자연사랑그리기대회 ‘시상’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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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어린이집 김수연 양 등 4명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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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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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제11회 경산시 어린이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11일 오전 시청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연합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상은 아일랜드 어린이집 김수연외 3명, 금상은 예나래 어린이집 김채훈 외 7명, 은상은 어깨동무 어린이집 권가령 외 11명, 동상은 미래 어린이집 한영서 외 15명이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8일 자인 계정숲에서 경산시 관내 200여 어린이집에서 5,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한 장군묘, 시중당 등 지역의 문화재와 자연환경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에 의하여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경산시 어린이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는 평소 미술시간에 배운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서 곱고 밝은 심성과 순수한 감정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경산시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최병국 시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소중히 하는 밝고 건강한 심성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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