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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새마을기념비 제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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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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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새마을회(회장 정태영)는 12일 오전 10시 30분 퀸스로드 서편공원에서 서중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새마을 이사 및 동협의․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오늘 제막식은 서구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제창 40주년을 기념하면서SMU 뉴새마을운동을 통한 선진일류국가건설을 다짐하였다.
기념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필체로 새마을 精神인 勤勉, 自助, 協同을 새겨 새롭게 조명 받는 새마을정신을 강조 했다.
서구 새마을회는 그린코리아 운동, 스마트코리아운동, 해피코리아운동 등을 통하여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태영 회장은 “세계속에 새마을로 자리잡고 있는 이때에 서구에서 새마을비를 건립하게 되어 기쁘다” 며 “대구에서 처음 기념비를 건립한만큼 봉사단체로서 그 본연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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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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