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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영주시장, 경북 북부권행정협의회 회장에 선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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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북부권의 비약적 발전 기여” 당찬 포부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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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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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북부권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에 김주영 영주시장이 선출되었다.
11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민선5기 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에 김주영 영주시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 협의회 위원 시장군수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영 영주시장을 경합없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경북 북부권은 지리적 특성상 오래 전부터 낙후지역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중앙선 철도 고속 복선화, 신도청 소재지 건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확정됨에 따라 공동발전의 큰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백두대간권역과 낙동강권역을 중심으로 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녹색성장의 중심권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낙후된 경상북도 북부지역 시장군수를 대표해 자치단체 발전과 정치적 공동현안에 대하여 경북 도 및 중앙정부와 직접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 만큼 지역이익을 대변하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우선 북부권역의 공동관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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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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