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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전자 및 IT융복합 수출상담 큰 성과

- 6개국 15개사 바이어, 지역 업체와 1,520만불 계약 추진 -

2010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상담 현장 사진

ⓒ 경북제일신문

최근 기계산업과 및 IT융복합 산업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류 및 부품산업의 산지인 경북도는 지역 업체의 수출판로 개척과 확대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및 EXCO와 공동으로 ‘2010 메카트로닉스 및 IT융복합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미국, 일본, 독일, 홍콩, 중국 등 6개국 16개사의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 20명을 초청해 지역의 기계 및 IT융복합 관련 38개 업체와 상담을 주선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이번 수출상담회를 개최, 총 6,850만불의 상담실적과 함께 향후 1,520만불을 계약을 추진키로 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 자동차부문 글로벌소싱팀이 이번 상담회에 참여해 지역의 관련업체 25개사가 상담을 희망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경산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주)에나인더스트리(대표 신철수)사와 상담을 통해 60만불 상당을 계약 추진키로 해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일본시장에 지속적인 수출이 기대돼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상담회 기간 동안 바이어들이 관심업체의 제품생산 현장을 방문토록 하여 제품뿐만 아니라 기업과 바이어간 신뢰도를 쌓는 계기가 되었으며 바이어들이 경비를 직접 부담해 건강검진 및 피부관리를 받는 의료관광마케팅사업을 실시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 이진관 투자유치본부장은 ‘경북은 기계․전자산업의 산지인 동시에 IT산업의 최대 집적지로 전국 IT 생산의 20.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IT 융복합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 며 ‘대경 광역권 지역 선도산업인 IT융복합 산업의 발전과 함께 기계․전자산업의 기술 경쟁력강화와 산업기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할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EXCO에서는 제1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제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개최돼 전국에서 2만여명의 기업인들이 참관하였으며 25개국 3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 수출상담 활동을 벌여 지역 업체의 수출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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