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마련
|
- 수능일(11.18)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 및 시험장 소음대책 마련 -
|
2010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및 교통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종합교통 ․소음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하였다.
대구시는 오는 18일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우리지역에서 지난해보다 1,509명(4.3% 증가)이 증가한 36,892명의 수험생이 응시하여, 시험당일 아침 시간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지하철은 수험생 등교시간(06:00~07:40)에 운행시간을 종전 6~10분에서 6분으로 단축 운행하고, 특히 러시아워 대에는 5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하며 운행횟수도 8회 증회(1,2호선 각 4회 증회) 운행키로 하였으며, 또 전동차 비상대기조 편성, 전동차 점검강화, 안내근무 및 수험장 유도안내문 부착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시험장 노선에 탄력배차를 실시하여 버스운행간격을 1~3분 단축하며, 택시 및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에게 ‘수험생 태워주기’ 캠페인 전개 등 수험생 우선의 교통편의를 제공키로 하였다.
또한 시, 구․군별로 교통질서 지도반을 편성, 주요 네거리 및 53개 시험장 주변에 안내 공무원(354명)을 배치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 수험생 탑승차량 교통안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및 견인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 교통상황실 : 9개소 53명, 시험장(53개소)주변 교통단속반 : 166명 운영
한편 수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수험장 주변에서 발생되는 각종 소음원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와 현장지도 등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소음방지대책반(64명/시험장별 1명 등)을 구․군 합동으로 편성, 시험일(11.12~11.18)까지 3단계에 걸쳐 시험장 주변의 소음차단을 점검한다.
특히, 시험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을 상시 순찰하여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인 1교시(08:40~10:00)와 3교시(13:10~14:20)에는 소음발생 행위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활동을 추진키로 하였다.
특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공서 및 공공기관 등은 출근시간을 09:00에서 10:00 이후로 조정하고, 시험장 200m 전방내에는 차량출입 전면 통제 및 주차가 금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험당일 수험생들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여 줄 것과 시험장으로부터 50m이내에 확성기, 스피커 등 소음 발생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소음방지에도 협조해 주실것”을 당부하였다.
| 
| | ⓒ 경북제일신문 | | ◈ 시험장 주변에서 지켜야 할 사항 ◈
▷ 확성기를 이용한 영업 활동을 하지 맙시다.
▷ 운전 중 과속을 삼가하고 경적을 울리지 맙시다.
▷ 확성기를 이용한 이동상인들을 계도합시다.
▷ 아래의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소음발생행위를 중지합시다.
☞ 1교시 : 08:40부터 13분이내, 3교시 : 13:10부터 20분간 듣기평가
▷ 학교로부터 50m이내지역에서 확성기 사용시 과태료(10만원) 처분을 받게 됩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