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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계협력 新식품시장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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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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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단장 서영성 교수)은 16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소식을 오후 3시 30분 가지고, 힐링용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위한 발전전략 세미나를 오후 3시 50분 개최하고, 경북의 로컬푸드와 대구 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융합을 통한 힐링식품산업 육성으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하기로 하였다.
‘힐링용 로컬푸드 활성화사업’은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환자 및 반건강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거나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개개인의 질환과 체형에 맞게 제형화된 식단 또는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로컬 푸드 : 글로벌 푸드에 대비되는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을 말하며,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말함.
※ 로컬 푸드(local food) 운동 :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가능한 한 줄임으로써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출발한 운동.
힐링식품사업은 현대인의 질병을 음식으로 예방하고 치료해 보자는 것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하여 참여기관들과 함께 맞춤형 식자재의 생산부터 가공, 공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환자 및 반건강인에게 고품질식단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식이라는 제한된 형태의 힐링식품보다 반건강인을 포함한 힐링용 식품의 개발과 판매로 병원, 식품가공업체, 농민단체가 서로 윈윈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Data Base를 구축하고 사후관리 함으로써 새로운 식품시장으로 개척하기로 하였다.
대구시는 힐링용 로컬푸드 사업을 통하여 1차산업인 농업, 2차산업인 식품산업, 그리고 3차산업인 의료산업의 융복합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고부가가치의 의식품산업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고, 힐링식품, 식단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병원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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