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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마음껏 빌려 드려요

- 제1호점 아이누리 구미 장난감 도서관 개원 -

2010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아이누리 구미장난감 도서관 사진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수요자 욕구에 적합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용 장난감을 대여, 구입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의 놀이 활동을 촉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도 단위 자치단체 최초(서울,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한 경상북도, 제1호점인 ‘아이누리 구미장난감 도서관’이 17일 개원한다.

아이누리 구미 장난감도서관은 올해 공모를 통해 구미 YMCA 위탁,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장난감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건립단계부터 민관 합동으로 운영사례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 황토를 사용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 대여실, 장난감보관창고, 소독실, 접수실, 놀이공간 등을 두루 갖춘 최신형 장난감도서관 시설을 만들었다.

또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젊은 부부가 많고,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구미시 구평동에 설치, 부모와 이용하는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고,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장난감도서관 개원으로 시설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아동들의 창의성 개발로 미래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와 웅진씽크빅 보육선진화 업무협약 통해 지원하기로 약속한 전자칠판과, 어린이용 교양도서 1만권이 기탁(총 1억5천만 원 상당)되어 구미 제1호점과, 경주 제2호점에서 비치하여 활용하게 된다.

대여종류 및 품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가구는 무료대여하고, 개인 및 보육시설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대여방법은 일반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것과 같은 형태로 교육용 장난감, 도서, 교육용 시청각자료(CD, DVD)를 구비,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을 10일 이내에서 대여할 계획이다.
※ 장난감 1,600여점(400종), 도서 5천권 배치(웅진씽크빅 무상지원)

특히,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접하게 되는 만큼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쓰기 위해 도서관 안에 장난감 소독시설을 설치하여 한번 대여한 장난감은 소독 후 대여하여 위생에 완벽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장난감도서관이 지역의 보육 및 교육의 중심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 놀이공간을 마련, 교재 및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부모교육, 장난감만들기, 영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미에 이어 경주에도 12월중에 개원 취학 전 아동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육아비용 경감,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하고, 영유아의 놀이활동 촉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과,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난감 도서관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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