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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시장, 시민단체와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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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실무대표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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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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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출범 초기에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경실련, 대구 참여연대, 대구시민센터,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15개 시민단체 실무대표와 17일 오후 6시 30분 수성못 남측 인근 오리학교식당에서 시정현안에 대한 협조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한 주제를 두기보다는 시정 전반에 걸쳐 허심 탄회하게 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단체별로 시에 요청하고 바라는 사항이 있으면 이를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섬유 등 지역제조업은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지만, 주택건설경기의 장기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체감경기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에 따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또한 지역사회의 양적성장뿐만 아니라 삶의 질적 향상과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개발을 위한 의견과 서로 다른 견해의 차이로 의견대립 중인 사안 등 갈등요소를 해소하고자 경청 위주의 자세로 임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의 특징은 보다 자연스럽고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서민들이 이용하는 오리전문식당에서 개최하는 점이고 이로 인해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시민단체와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거버넌스(Governance)체제의 시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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