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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 녹색인재 양성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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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녹색생활 실천가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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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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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에서는 그린리더 초급과정을 수료한 그린리더 초급자 및 일반시민 중에서 교육을 희망한 38명을 대상으로 21C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생활실천 등에 대한 교육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기후변화 녹색생활 실천가 양성교육’은 지난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3:00~17:10까지 4시간씩 총 6회로 진행되며,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 그린스타트 운동의 필요성 및 녹색생활 실천가의 역할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들의 마인드를 향상하고, 구미시의 맞춤형 녹색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첫째날인 15일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녹색생활실천가의 역할’과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과 환경’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38명의 교육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에 열중하였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평소 “녹색성장이란 단어가 많이 들려 관심은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인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생활속에서 시민들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강생들은 남은 5회의 수업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와 환경의 실태, 그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공부하여 구미시가 탄소제로도시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녹색생활실천가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및 가정에서 그린 생활을 선도할 녹색인재를 양성하여 전국 최초 탄소제로도시로 선언한 우리시의 실천적인 녹색생활을 뒷받침 하고,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미 시민모두가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해 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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