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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한국어능력시험 합격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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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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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의 결혼이주여성 교육생들이 지난 3일 발표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교육을 실시한 결과, 이번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총 6명이 합격했다.
※국적별 현황- 중국 3명, 일본 2명, 태국 1명
여름방학 특강을 수강하고, 고급(6급)단계에 합격한 최숙매(38,중국)씨는 “2006년 2월에 한국에 와서 교육문화회관 우리말공부방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게 되는 행운까지 얻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교육문화회관의 학점은행제 평생학습대학과정을 수강하여 대학생의 꿈도 이루고, 나와 같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한국의 문화를 전달하는 다문화강사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전문능력을 개발하여 원어민 강사, 다문화 강사로 사회적 진출을 유도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소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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