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5 | 오후 07:31:5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잎담배 피해 연초생산농가 60억원 지원“ -안동

- 김광림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 주문 결실 -

2011년 0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해 여름 기상이변, 병해 등 복합재해로 인해 잎담배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연초경작농가에 대한 보상비 60억원이 최종 확정되었다.

작년 국정감사(10/19일) 당시 김광림 의원이 주장하면서 본격 검토된 피해보상 대책은 정부와 국회, 연초생산안정화재단(이하 연초안정화재단), KT&G 등이 지원방안을 수차례 논의한 끝에 구랍 28일 연초안정화재단 임시이사회 승인과 지난 1월 7일 기획재정부 승인으로 공식 결정되었다.

재원부담은 연초안정화재단과 KT&G,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이하 연협중앙회)가 각각 20억원씩 균등 분담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으며, KT&G가 20억원을 연초안정화재단에 기부금 형태로 출연하면 재단에서 재단지원금 20억을 포함한 40억원을 집행하고, 연협중앙회는 자립자금적립금에서 20억원을 독자적으로 집행하게 된다.

이번 피해 보상과 관련 김광림 의원은 “연초농가와 아픔을 함께하고자 하는 정치권의 노력과 연협중앙회, KT&G, 연초안정화재단의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열린 마음이 이룬 결실로, 연초생산농가에 작은 위안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일에는 한나라당 충북 제천의 송광호 의원이 함께한 것이 큰 힘이 되었다”며 송광호 의원의 공이 컸음을 말했다.

김광림 의원과 송광호 의원이 이처럼 발 벗고 나선 것은 경북과 충북 지역의 지난해 계약생산량만 각각 4,720톤, 4,150톤으로 전국에서 잎담배가 가장 많이 나는 지역이라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 규모가 가장 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피해규모에 따라 동일한 기준으로 보상금을 배분한 결과, 경북지역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24억2천만원이 배정되었으며, 이중 안동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4억2천만 원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