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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1년 투자유치 3조 5천억 원 달성에 총력 -구미

- 첨단 글로벌 기업유치로 ‘국가대표 IT산업도시’ 건설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 -

2011년 0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지난 1월 5일 새해 벽두에 구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2차전지 부품소재기업인 이시자키프레스공업과 2천6백만 불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1년 한해에만 국내 대기업 5개사, 외국인투자기업 5개사를 포함, 총 10개사 3조 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날 발표는 국내 대기업들의 신년 투자계획 발표와 동시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구미시는 13개사 2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다. 특히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 달성과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투자유치 성공 등은 산업구조의 다각화와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올해는 외국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일본 등 국제적인 고도기술수반산업에 대해 타깃기업을 선정하여 현지 실무단 파견,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찾아가서 모셔오는’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주한 외국인 상공단체 및 외투기업 컨설팅 회사 등 각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기업에 대해서는 대기업의 신년투자계획에 발맞추어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전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미리 파악․준비하고, 이에 따른 행정지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한발 앞서 기업의 투자 의욕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또한, 이전 기업 및 외국기업 근로자의 정주를 돕기 위해 구미생활 가이드북을 제작, 배부하여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을 개선하고, 기입주 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대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추가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그동안 물밑 접촉 중이던 독일, 일본 부품소재 업체 및 국내 대기업 등 글로벌 첨단기업 10개사 3조 5천억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작년한해 구미시의 투자유치는 한마디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전기마련’으로 요약된다.

올해 구미시는 오랜 투자유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방위적인 행정력을 투입하여 기존의 주력산업인 첨단 IT, 모바일 산업과 더불어 작년부터 시작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집적화 달성, LED․LCD․광학기기를 비롯한 미래 산업의 유치를 통해 구미시에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구미의 세계를 향한 ‘국가대표 IT산업 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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