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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만든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폭풍인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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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3D페어 핵심 콘텐츠로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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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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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엄마까투리가 서울에서 개막된 국제3D페어에서 단연 인기몰이 중이다.
안동시와 (재)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주)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으로 이루어진 3D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서울국제3D페어 참가하여 가족단위 관람객 및 젊은 층으로 부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총 1년간의 제작기간, 최신 3D 기법 통해 만들어진 엄마까투리는 3D애니메이션은 차가워 보인다는 편견을 깼다. 한국 최고의 동화작가 권정생선생의 인기는 단연 톱으로 각종 언론과 관련업계에서 주목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롯데월드에서 아이들을 위한 엄마까투리 부스 설치 의뢰를 비롯한 여러 관련기관으로부터 협력 사업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엄마까투리>는 고 권정생선생의 다른 작품들처럼 어머니의 모정, 형제간의 우애가 잘 녹아나 있는 작품 중 하나다. 엄마까투리가 화마라는 극적인 상황에서 어린 새끼들을 목숨 바쳐 지켜내는 내용의 이 작품은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그리고 감동을 자아내는 권정생표 감동이 가득하다.
권정생선생은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 똥」을 발표하여 월간 「기독교교육」의 제1회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무명저고리와 엄마」가 당선되었고, 1984년 「몽실 언니」를 발표하였고, 제1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다. 2007년 5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공동제작사인 (주)퍼니플럭스는 2010년 10월 똑딱하우스(퍼니플럭스ㆍ하이원 제작)라는 작품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200개 나라 동시 방영 계약을 체결했다. 똑딱하우스는 오는 2012년까지 세계적인 어린이 방송사인 니켈로디언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ㆍ영국ㆍ오스트레일리아ㆍ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200여 개 나라에서 방송된다.
세상에서 가장 가슴뭉클한 모성애를 담고있는 <엄마까투리>는 권정생 선생의 고향인 안동에서 프리미엄 상영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을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부분에 출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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