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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차 94만 8천대 등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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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39,542대 증가 / 경제여건 호전, 여가활동 증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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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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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는 ‘10년 12월말 대구자동차등록대수는 948,764대로 승용 740,853대, 승합 45,447대, 화물 160,922대, 특수 1,542대이며 전년대비 39,542대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전국자동차 등록대수는 17,941,356대 중 대구는 948,764대로 5.3%의 비율을 보이며 전년대비 전국은 616,146대(3.6%) 증가, 대구는 39,542대(4.3%) 증가하였다.
차종별 전년대비 증감내역을 살펴보면 승용 40,827대 증가, 화물 854대 증특수 53대 증가, 승합 2,192대 감소하여 총 39,542대가 증가하였다.
유형별 전년대비 증가내역은 신규 60,028대, 전입 134,858대이고 감소내역은 말소 46,006대, 전출 109,338대로 총 39,542대가 증가하였다.
승용차 740,853대 중 외제차는 20,240대로 2.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9,692대(91.9%)가 증가하였다.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경제여건 호전, 시민들의 여가활동 수요증가, 전국등록제 시행 등으로 자동차등록대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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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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